특수교육학개론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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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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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장애와 差別에 대해 논의하고 있따 장애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면 먼저 장애의 정의(定義) 을 확실히 내려야 한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장애의 정의(定義) 은 손상(impairment), 불능(disability), 불리(handicap) 세 가지가 있따 손상은 심신의 구조적기능적 장애를 의미한다면, 불능은 일상 활동에서의 장애를, 불리는 불이익편견差別 경험을…(To be continued )
특수교육학개론 북리뷰
레포트/인문사회
다. 그리고 그런 바탕 위에서 장애인에게 불리하게 짜여 있는 구조와 environment(환경) 을 바꾸는 것이다. 480만 모든 장애인이 바라는 것은 장애가 있는 사람이 差別 없는 세상에서 사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그들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 자립할 수 없는 존재로 보는 것으로 장애인들을 差別하게 되는 잘못된 생각이다. 중요한 것은 장애와 장애인을 ‘정상’에서 벗어난 일탈자가 아니라 삶의 한 자연스러운 양상으로 보는 것이다. 장애인에게 연민이나 동정을 보내는 일은 필요하지 않다.
이 책은 ‘정상’과 ‘장애’의 정의(定義) 을 철학적, 사회학적, history(역사) 적, 법적, 제도적으로 살피면서 신체장애, 여성 장애, 정신 장애 등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差別과 편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장애인들도 장애가 없는 사람과 다른바 없는 평등한 삶의 질과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요청되는지를 총 4부에 걸쳐 이야기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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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학개론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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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더 나은 복지 많은 혜택 사람들의 배려 이러한 것들은 절대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도 이러한 장애인에 대한 差別과 편견이 장애인을 더 힘겹게 만든다고 말해준다. 현재 특수교육학을 배우는 나 역시도 장애인들을 볼 때면 ‘불편할 텐데 내가 도와줄건 없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우연히 텔레비전 program에서 보게 된 장애인의 인터뷰에서 장애인으로 사는데 가장 불편한 것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는 그 어느 것도 아닌 ‘사람들의 동정어린 눈빛’이라고 말해서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장애인은 장애가 없는 사람들의 도움과 연민의 눈초리보다는 그들과 똑같은 사람으로서 같은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