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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사 관련된 서적읽고나서 서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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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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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비숍과 커즌을 인용하여 영국이 본 한국을 說明(설명) 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었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To be continued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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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심기 불편할 수도 있는 부분을 담담하게 말하면서 우리의 history(역사) 를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태도에서 벗어나 우리가 무엇이 잘못 됐는지 알아보자는 의도인 듯하다. 그 당시를 비유하자면 나의 보고 싶지 않은 과거라고나 할까.. 그래서 눈살이 찌푸려졌을지도 모른다. 이 부분은 내가 눈살 찌푸리면서 보았다. 지금부터는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의 관점에서 본 나의 생각을 적으려고 한다. 그 당시의 우리는 지금처럼 발전하지도 않았고 日本 의 간섭을 받을 때였으니깐.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영국이 본 우리나라는 마치 현재 우리가 본 동남아시아 즉, 잘 못사는 나라처럼 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동남아시아를 비하하는 뜻에서 말한 것은 아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각 파트에는 영국이 본 日本 과 한국, 日本 이 본 영국 등으로 나누어 말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한국인을 너무 비하한 내용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간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과거를 직관적으로 인지하지 않고 日本 의 제국주의를 탓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또한 저자는 100년 전에 영국이 바라본 한국과 日本 의 근대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가 바라본 19세기의 한국이 아니라 영국이 한국을 평가한 시점을 갖고 서술했다는 점이 나에게는 흥미롭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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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본 한국, 옳다고 봐야하는가
-박지향, 『일그러진 근대』, 푸른 history(역사) , 2003.를 읽은후 쓴 서평
서평을 스타트하기 전에 책에 대해 알아보면, 저자는 이 책을 ‘자기와 타자’라는 구도에서 영국과 日本 , 그리고 한국의 상호인식을 비교 고찰해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 history(역사) 학자들은 여성보단 남성 중심의 history(역사) 를 분류한 반면, 이 책은 여성 그리고 노동자들의 입장에서 history(역사) 적 사건들을 재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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