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SI업체, 내실화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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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4 23: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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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장류부문 1위업체인 해찬들의 물류센터관리시스템(WMS) 사업을 수주했던 이 회사는 올초부터 패션유통분야에서 수주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큰 기대를 걸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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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rigjwwe9r0report:ps중견SI업체, 내실화 발판 마련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한편 코오롱정보통신·SQ테크놀로지·교보정보통신 등 지난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한 업체들도 올 한해 주력분야 재설정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솔루션 기반의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한 KCC정보통신은 지난해 보안 솔루션인 ‘넷스크린’ 사업에서 호조를 보였으며, 자체개발한 신용카드시스템 구축기술을 바탕으로 우리카드와 농협카드 등 관련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행했다.
중견SI업체, 내실화 발판 마련
CJ시스템즈는 매출은 줄어들었지만 경상이익은 11억원 적자였던 2001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 21억원을 기록했다.
설명
중견SI업체들은 IT경기가 악화되면서 대형 SI업체들의 치열한 전쟁터가 된 공공사업시장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하에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리는 전략(戰略) 을 수립한 바 있따
17일 본지가 SI업계의 2002년도 실적을 조사해본 결과에 따르면 삼성SDS와 LGCNS등 대형 SI업체의 전년대비 경상이익률은 줄어든 반면, 중견업체의 경상이익률은 대부분 증가했다.
`견SI업체 내실화 발판 마련.’
KCC정보통신도 적자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한 중견SI업체 관계자는 “올해 IT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중견SI업체들의 내실화 전략(戰略) 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展望(전망) 했다. 이는 지난해 중견SI업체들이 일제히 전文化와 집중화를 추구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따
레포트 > 기타
다.
대림I&S도 지난해 아파트 정보화 전문자회사인 아이씨티로를 합병하고 주력분야인 건설정보화에 집중한 결과, 경상이익률을 1%대에서 2%대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 회사는 건설전문 솔루션인 e노베이터를 앞세워 관련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이밖에 일찌감치 유통·물류 분야 SI사업에 주력해 온 신세계I&C는 지난해에도 관련사업의 호조로 4.15%의 경상이익률을 달성했으며 대상정보기술도 특화분야인 모바일 사업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시스템즈는 전년대비 매출이 20% 가량 증가하고 경상이익률도 소폭 상승하면서 금융SI 전문업체로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따 지난해 전체 매출 중 금융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량이었던 동양시스템즈는 올해에도 이같은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융분야 외에 적자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arrangement)해나간다는 전략(戰略) 이다.
중견SI업체, 내실화 발판 마련
지난해 IT경기 침체가 중견 SI업체들의 내실화에는 오히려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CJ시스템즈는 실속위주의 경영을 위해 실속없는 공공사업에는 아예 참여를 하지 않고 제조·유통분야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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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한편 코오롱정보통신·SQ테크놀로지·교보정보통신 등 지난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한 업체들도 올 한해 주력분야 재설정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솔루션 기반의 고부가가치 사업에 주력한 KCC정보통신은 지난해 보안 솔루션인 ‘넷스크린’ 사업에서 호조를 보였으며, 자체개발한 신용카드시스템 구축기술을 바탕으로 우리카드와 농협카드 등 관련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행했다.
중견SI업체, 내실화 발판 마련
CJ시스템즈는 매출은 줄어들었지만 경상이익은 11억원 적자였던 2001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 21억원을 기록했다.
설명
중견SI업체들은 IT경기가 악화되면서 대형 SI업체들의 치열한 전쟁터가 된 공공사업시장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하에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리는 전략(戰略) 을 수립한 바 있따
17일 본지가 SI업계의 2002년도 실적을 조사해본 결과에 따르면 삼성SDS와 LGCNS등 대형 SI업체의 전년대비 경상이익률은 줄어든 반면, 중견업체의 경상이익률은 대부분 증가했다.
`견SI업체 내실화 발판 마련.’
KCC정보통신도 적자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한 중견SI업체 관계자는 “올해 IT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중견SI업체들의 내실화 전략(戰略) 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展望(전망) 했다. 이는 지난해 중견SI업체들이 일제히 전文化와 집중화를 추구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따
레포트 > 기타
다.
대림I&S도 지난해 아파트 정보화 전문자회사인 아이씨티로를 합병하고 주력분야인 건설정보화에 집중한 결과, 경상이익률을 1%대에서 2%대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 회사는 건설전문 솔루션인 e노베이터를 앞세워 관련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이밖에 일찌감치 유통·물류 분야 SI사업에 주력해 온 신세계I&C는 지난해에도 관련사업의 호조로 4.15%의 경상이익률을 달성했으며 대상정보기술도 특화분야인 모바일 사업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시스템즈는 전년대비 매출이 20% 가량 증가하고 경상이익률도 소폭 상승하면서 금융SI 전문업체로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따 지난해 전체 매출 중 금융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량이었던 동양시스템즈는 올해에도 이같은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융분야 외에 적자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arrangement)해나간다는 전략(戰略) 이다.
중견SI업체, 내실화 발판 마련
지난해 IT경기 침체가 중견 SI업체들의 내실화에는 오히려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CJ시스템즈는 실속위주의 경영을 위해 실속없는 공공사업에는 아예 참여를 하지 않고 제조·유통분야에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