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과 함께 하는, To Home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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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01 13:4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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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양념처럼 곡이 쉬어가는 여백 사이사이에 끼잉 하는 소리를 넣는 역할만을 하였고 피리는 주선율을 연주하는 대금에 보조악기로서 그 역할을 다했다.
세 번째부터 다섯 번째 곡들은 현대 악기들이 함께 연주되었다. 사…(skip)
박상은과 함께 하는, To Home 음악회
다.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공연이었지만, 우리 국악기의 소리가 생각처럼 답답하고 조그맣기만 하거나 감성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니었음을 잘 알게 되었다.
한국음악이해
,감상서평,레포트
레포트/감상서평
박상은과 함께하는 To Home 음악회를 관람하고 난 뒤 쓴 음악회 관람 감상문입니다. 해금이라는 악기가 악기로서 얼마나 발전한(연주의 난이도와 음역 등의 문제에 관해서) 악기인지에 마주향하여 는 잘 알지 못하지만, 해금의 소리는 어떤 선율을 연주하기에는 쉬워 보이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소리를 잡아내기 쉬운 조그만 무대여서 더욱 그랬었을지는 몰라도 대금 가락은 위압적인 밴드의 소리에 지지 않고 제 목청을 크게 떨어내었다. 한국음악이해 , 박상은과 함께 하는, To Home 음악회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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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과 함께하는 To Home 음악회를 관람하고 난 뒤 쓴 음악회 관람 感想文입니다.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키보드, 드럼 등의 전형적인 록 밴드를 구성하는 악기들의 선율이 대금의 호소력 짙은 선율과도 잘 어우러졌다.
순서
두 번째 곡에서는 대금 외에 가야금, 피리, 해금, 장구의 네 가지 국악기가 함께 나와 합주를 하였는데 이 연주에서는 상대적으로 익숙한 대금이나 가야금, 혹은 장구의 소리보다는 가요 등에서 차용되지 않았던 바람에 평소에는 들어보기 힘들었던 피리와 해금 소리를 잘 들어보려 주의하면서 감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