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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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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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딸에게 처음 받아본 편지라고 가슴속에 넣고 지금읽으면 너무 아깝다고 일하다 쉬는 시간이 생기면 읽어 봐야갯다며 간직하고 하루종일 뿌듯해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지원이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게 된다된다.
정수가 위경련 등등 몸이 아프기 처음 해 정밀검사를 남 박사가 해보았다. 그러나 그 편지의 내용은 아버지가 지금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아버지에게 실망스럽다며 분노한다며 아버지에게는 가족이 없냐면서 내가 생각하기엔 오히려 가족이 남박을 더 외롭게 만드는것 같았다.
여기에 나오는 아버지는 어렸을 때 가난을 겪고 그 이후로 신분이 수직상승 된다는 꿈을 안고 공부를해서 행정고시에 붙어 돈을 열심히 벌어 남들보다 잘사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사는것도 아닐 정도가 되었는데 암이란 판정을 그 것도 친구에게 받게 된다된다.
이책 아버지는 처음에 아버지 정수가 나오기 처음 한다.
검사결과가 생각이 나서 물어보았다.
아버지는 그 편지의 내용도 모른채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오니 딸이 쓴 편지가 있었다.
정수의 진정한친구이자 의사인 남박사가 나온다. 항상 아버지가 들어와도 딸은 인사한번하…(생략(省略))
다.
그런데 남 박사가 평소와 말투도 바꾸고 행동하니까 정수도 이상하게 생각을 한다. 밤에 아내 영신이 기다리는것도 남편이 아닌 아들 희원의 귀가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였다.
남 박사는 이제 자신을 위한 시간에 투자하라고 하는데, 그가 몇일동안 죽음 때문인지 외로움을 느껴 개속 술을먹고 술에취해 주정을 부리는데, 정수가 남 박사가 잠시 진통제를 사러간 사이에 과일집에서 술주정을 버리고 집에와서도 술주정을 부리게 되는데 그 이후로 딸 지원에게는 아버지의 모든 주사가 암 때문에 나오는 구토까지도 술취한 사람의 욕지기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남은 人生(인생)을 정리(整理) 하려고 한다.
남 박사와 같이 포장마차로 가는데 포장마차에서 남 박사가 췌장암에 걸렸다고 말을 해준다.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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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예전에 초등학교때 읽어 보았던 책이였는데 너무 감동적이였어서 한번더 읽어보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