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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 장하성 한국자본주의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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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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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題目(제목)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것처럼 한국자본주의, 곧 한국 경제의 drawback(걸점)들을 비판하고 있따 여러 drawback(걸점)들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고용, 임금, 분배가 없는 3무 성장에 관한 부분이었다. 전부터 뉴스나 기사를 통해 한국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상대하여 많이 접했고 또 많이 생각해 보았다. 다른 두 책도 유명한 경제학자가 쓴 유익한 도서지만, 내가 살고 있는 한국의 경제에 대한 내용인 한국자본주의라는 이름이 훨씬 더 끌렸다. 뿐만 아니라 소비가 침체되기 때문에 경제가 활성화되기 어렵다고 한다. 한국의 경제는 많이 발전했고 그에 따른 결실들을 얻었지만 그 결실들이 고용자들에게 충분히 분배되지 않고 기업들만이 배를 불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자는 한국 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달성하는 동안 일자리의 수, 노동자들의 임금 그리고 이윤의 분배는 성장에 한참 미치지 못 했다고 비판하였다. 이는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기업의 성장 후 낙수efficacy로…(省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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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의 `한국자본주의`를 읽고쓰기
한국자본주의라는 題目(제목)을 보자마자 세 권의 책 중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얻은 결과물이지만 노동자들에게는 거의 돌아가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일자리는 늘지 않고 또한 노동자들의 임금도 경제나 물가가 성장하는 정도보다 많이 부족하게 증가한다고 한다. 그 저장된 유보금을 未來(미래)에 노동자 임금으로 쓰거나 투자에 사용하면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단순히 계속 저장하기만 한다고 한다. 하지만 학부생의 얕은 지식에 불과한 나의 생각과 의문점들에 답을 제시해 줄 무언가가 필요하였고, 장하성 교수의 한국자본주의라는 책이 그 답을 나에게 제시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장하성 교수가 근거로 구체적인 자료(data)를 제시하여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기업의 과다한 내부유보금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웠다. 기업이 노동자들의 결과물로 얻은 이익을 노동자들에게 분배해주기보다 기업 내부에 유보금으로서 저장해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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