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歷史)와culture-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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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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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마키아벨리와 같은 애국적 사상가들이 출현했으나 다른 나라들이 통과하는 절대주의적 통일국가의 시대를 거치지 못하였다. 고전 로마제국의 장엄한 歷史(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게르만 민족의 이동으로 멸망되고 카톨릭으로 해서 정치적 공백기를 맞이해야 했던 이탈리아는 르네상스에 있어 선진적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후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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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강; 이탈리아의 통일
참다운 민족주의자는 어떤 인물인가 자기를 버리고 민족을 앞세우는 이다. 만약 그들이 그러한 윤리의식과 정신을 지니지 않았다면, 그러한 직책을 맡아서는 안 된다 그러한 윤리의식이나 정신을 지니지 않은 자가 국가의 직책을 장악한다는 것은 막강한 권력이라는 무기를 든 강도다.
이것은 일찍이 플라톤이 그의 `이상국가론`에서 지도계급이 지녀할 마땅한 의무로 생각하였던 것이다. 한마디로 정치지도자나 사회지도자는 자기를 버리고 민족과 국가사회를 위하여 헌신해야 마땅하다. 그래서 지도계급은 공산주의 이념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다른 나라들이 절대주의에 의한 통일국가를 이룩하고 있을 때, 아직도 중세적 분권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면 그런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아무나 그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일반 민중은 어쩔 수 없이 정치 지도자들에 의하여 이끌려 가게 마련이다. 따라서 애국심이나 민족주의는 정치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이념이요 정신이요 윤리다.
그런데 과연 그런 지도자가 歷史(역사)에 얼마나 있었을까 실제로는 모든 권력자들은 애국심이나 민족애보다 자신의 권력욕에 노예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아직 민주주의가 확립되지 못한 후진국에서는 권력이 일부 정치가들에게 집중되고 국민의 감시가 소홀해지게 마련이고, 때문에 후진국에서는 언제나 국가는 분열되고 백성은 도탄에 빠지게 된다
유럽에서 이탈리아는 후진국이었다. 그러므로 민중은 그들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 독일보다도 더 후진적이었다. 민주주의 국가란 국민들의 감시와 견제가 가능한 나라를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