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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of self-introduction] 자서전 자서전 회고록 유년기 기억 회상 자신의 일대기 어린시절 자기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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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8-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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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용기도 없어서 나의 진심을 얘기하는 것에 어색했다. 내 나이 25살, 아니 만23살. 이제는 한국나이보다는 만으로 나이를 얘기하고 싶게 되었다. 지나간 날을 되돌아본다면 후회가 기쁨보다 더 많지만, 그래도 나라는 사람을 아낀다. 막내로 태어나 애기 때부터 귀여움을 받고 살아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렸을 때 나는 시샘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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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of self-introduction] 자서전 자서전 회고록 유년기 기억 회상 자신의 일대기 어린시절 자기intro






순서
자서전

- 감수성이 풍부한 욕심쟁이, 나

part 1. Intro

20대의 내가 이렇게 자서전을 쓴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배가 아프고, 내가 최고가 아니면 못 마땅한 그런 욕심쟁이 소년이었다. 그래서 좋아하는 데도 괴롭히거나, 대화로 풀어가는 대신 폭력을 사용하는 등,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한 아이였던 것 같다. 하지만 용기도 없어서 나의 진심을 얘기하는 것에 어색했다. 여태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내 삶을 뒤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리에 털이 많아서, 반바지를 입는 것을 싫어했고(지금…(생략(省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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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of self-introduction] 자서전 자서전 회고록 유년기 기억 회상 자신의 일대기 어린시절 자기intro
다. 막내로 태어나 애기 때부터 귀여움을 받고 살아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렸을 때 나는 시샘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공부는 그렇게 잘 하지 않았다. 내 나이 25살, 아니 만23살. 이제는 한국나이보다는 만으로 나이를 얘기하고 싶게 되었다. 사실은 여자아이들과 공기놀이를 하는 녀석을 굉장히 부러워했지만, 일부러 그런 모습을 감추고 남자다운 척, 용감한 척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워낙에 대단한 사람이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권력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상상을 즐기곤 했고, 세계최고의 미녀와 결혼할 것이라는 것에 의심치 않았다. 그래도 정이 많아서 남을 도와주고 싶어 했고 친구를 위해서 싸움을 하거나, 불쌍한 사람을 보면 눈물이 글썽거렸다. 그래서 좋아하는 데도 괴롭히거나, 대화로 풀어...

자서전

- 감수성이 풍부한 욕심쟁이, 나

part 1. Intro

20대의 내가 이렇게 자서전을 쓴다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다. 반에서 10등 정도했던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 남들보다 일찍 키가 크고 성격도 공격적이라, 골목대장 역할을 했다. 지나간 날을 되돌아본다면 후회가 기쁨보다 더 많지만, 그래도 나라는 사람을 아낀다. 아기 때의 나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part 2. 천상천하 유아독존

기억이 나는 것은 6살 때부터이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배가 아프고, 내가 최고가 아니면 못 마땅한 그런 욕심쟁이 소년이었다. 아기 때의 나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part 2. 천상천하 유아독존

기억이 나는 것은 6살 때부터이다. 여태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내 삶을 뒤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래도 그 시절엔 지금처럼 컴퓨터 게임이 발달하지 않아서 카드놀이, 구슬치기, 피구, 탈출(놀이터 기구를 이용한 술래잡기 놀이), 땅따먹기, 흙싸움 등 생각만 해도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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