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report) ]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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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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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자지만 평생 직장이면서 결혼 후에도 다닐 수 있는 직장을 알아보곤 다시 공부를 하기 스타트했다. 그리고 다시 뜻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스타트되었다. 결과는 좋아 원하는 직장을 다닐 수 있었고 결혼도 늦었지만 했다. 돈은 벌지만 몸은 시간이 갈수록 축나는걸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직장생활을 한지15년차가 된다 앞만 보고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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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졸업 후 인문학을 전공해서 인지 아님 경기 불황인지 일자리가 그리 많지 않았고 개인적으로도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처음엔 가족도 이웃도 반갑고 살갑게 대해줬지만 어느 순간부터 누구누구는 어디서 크게 성공했더라, 누구는 결혼을 잘해 덕보고 산다 더라 등 많은 갈등을 일으킬만함 얘기를 듣곤 했다.
REPORT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우리나라는 복지국가 인가?
나는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가?
생존을 위함 입니다. 나 또한 가난한 농부의 자식으로 평범하게(면 소재지라 평범 보단 못함) 살고 대학까지 어렵게 나왔다. 바쁜 일상은 친구도 취미도 갖지 못하게 옥죄었다. 그저 몰려 다니며 좋은 일도 하고 어울려 노는 그런 것이 좋을 뿐이었다. 그땐 그것이 보람되거나 큰 봉사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결국 졸업 후 얻은 건 백수였다. 도움을 준다는거 그런건 생각을 많이 못했지만 대학때 질그릇자활회라는 모임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필요한 일손을 보태주곤 했었다. 그것도 4년이 흘러 졸업 후 호구지책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 후 자취를 겸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 앞가림에 혼신을 다 할뿐이었다. 어느 시대건 어느 나라건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본능에 기초를 둔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살아남는 방법을 나름대로 터득하면 살아간다. 집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형편이 못되어 장사는 생각을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취직을 하려고 노력했다. 정신까지 약해졌다. 2년을 인간미 없는 서울에서 보내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