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갖다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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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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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4월 30 일 날 전주를 가기위해 오전 9시 정도에 한양 대 장승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좀만 더 가면 넓은 공터에 수십 개의 벤치가 있는 것도 보였다. 늦게 온 사람들 중에 나도 포함된다 너무 미안했다. 도중에 휴게실에 들렀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그때도 나는 차안에 앉아 있었다. 꽤 열악했다. 그렇게 힘들게 자리를 앉고 드디어 우리는 전주를 향해 출발했다. 모두 지진 채…(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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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심지어 상 암 월드컵 경기장조차도. 그래서 더 남달랐다. 우리는 먼저 JIFF라고 써있는 영화관으로 발을 옮겼다. 토요일 날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았다. 우리는 전주 톨게이트를 지나서 전주 시가지를 향해서 차를 몰았다. 사람도 매우 붐볐다. 안에 좌석이 부족해서 뒤에 4명이 껴서 앉고 한명은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차안 가운데에 앉았다. 전주까지 걸린 시간이 대략 2~3시 정도 걸린 것 같았다. 좌석수가 별로 없어서 그런 것 같다. JIFF 도우미들이 많았다.
9시 30분에 우리는 렌트한 차를 탔다. 그런데 이게 웬일. 표가 다 매진 이였다. 우리 조는 당일 날로 올라가야 하는 사람이 반 이상이라서 빨리 조사를 해야만 했다. 수가지의 영화관이 눈에 띄었다. 몇 몇이 늦게 와서 출발하기로 예정된 시간보다는 다소 늦었다. 우리는 빨리 조사를 해 야했었기 때문에 빨리 영화를 봐야만 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했었다. 그렇게 계속 자고 있는데 갑자기 형이 날 깨웠다. 전주 가는 동안에 할 말을 하고 싶지만 나는 전날 엠티를 갖다 온 상태라서 잠이 너무 와서 전주 가는 내내 잠만 잤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보여주면서. 나는 잠에 깨서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보았다. 사실 나는 월드컵 경기장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결국 우리조의 結論은 영화는 못 보는 것이었다. 우리는 시가지로 진입해서 우리조의 목적인 전주 국제 영화제를 알아보기 위해 영화의 거리가 있는 곳으로 갔다.
우리는 몇 분 후 영화의 거리로 왔다. 여기서 2002년 월드컵 경기가 치러졌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