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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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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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은 우리들의 일상적인 삶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아
언뜻 읽으면 보다 앞선 文化(culture) 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와 아직도 모든 면에서 질곡 속에 허방질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상황을 비교해 文化(culture) 적 열등감을 조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으나, 저자가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중년의 목소리로 들려주고픈 얘기는 그리 단순하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이 땅에서는 개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개인을 보호하지 못하는 국가가 뭐에 필요하며, 개인의 삶이 무참히 짓밟히는 회사나 조직 속에서 단지 먹고 살기 위해 산다는 것이 생존이지 삶이라 할 수 있는가?
문민政府이후 국민의 政府로 이어지면서 우리들은 조금씩이나마 자신의 목소리들을 찾아가고 있다아 그러나 아직 목소리를 가다듬는 과정에 익숙하지 않고, 또 목소리를 내야 할 곳과 그 크기를 결정하는 데 있어 그리 능숙하지 못하다.
저자는 개인과 개인이 모여 함께 사는 사회 속에서 자신은 없어지고 국가라는, 사회라는 거대 조직만이 당당할 수 있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개인의 주장들이 합리적으로 인정되고 그 인정된 사실은 마땅히 존중되어야 하는 권리이어야 하며, 사회와 국가는 그 권리를 인정하고 보호하는 책임을 지도록 요청하고 있다아
각각의 개인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만의 삶에 당당해져 각자의 창의적 개성들이 창출되고 그 개인들이 어울려 함께 있는 것이 국가일 뿐이다.hwp(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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